'읍참대엽' 조대엽 낙마 국회 극적 정상화
덕분에 일자리 추경 일단 '파란불'!
[정우택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예결위라든지, 기타 상임위원회도 가동이 될 수 있는 데는 정상화하도록 하겠습니다. 되도록 18일 본회의에 맞추도록.]
[김동철 / 국민의당 원내대표 : 산적한 국정 현안 해결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국회 정상화의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.]
[이혜훈 / 바른정당 대표 : 우리 바른정당은 오직 국민을 위해 추경과 정부조직법 처리 심사에 나서겠습니다. 철저하게 따지고 심의할 것입니다.]
靑 양보에 체면 살린 野.
하지만 명분은 늘 '국민.'
김광림 "국민도 기다리고 하니까"
김동철 "대승적 차원에서"
이혜훈 "오직 국민을 위해"
[정우택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대통령의 5대 원칙을 못 지키고 이렇게 인사 난맥을 보인 데 대해서 대통령께서 국민께 진정 어린 사과성 발언은 해주십사.]
[주호영 / 바른정당 원내대표 : 결국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했습니다. 지지율이 좀 높다고 잘 안보지 않는지 모르겠는데, 국민의 눈에는 역대 없는 불량내각, 부실내각으로.]
국민의당도 "추미애는 밉다, 미워!"
[박주선 /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: 이 사건(제보조작)과 관련된 추미애 대표의 어떤 발언이 있다 할지라도 아예 듣지도 않고 무시하겠습니다.]
추미애도 뿔났다
[추미애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요즘 제가 무슨 노림수가 있어서 이상한 말을 한다, 이렇게 말하는 분이 있어요. 제가 무슨 계산을 하며, 자기 정치를 하고 그러겠습니까? 허허허. 그렇게 살아오지도 않았고!]
추경, 과연 잘 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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